지금 대한민국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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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여성의 미충족치료율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(2015년 남성 9.4%, 여성 15.2%)
미충족치료율? - 자신이 원하는 때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의료적 통계 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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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주로 10대,20대,30대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인 성매개성 질환과 임신소모(임신중단, 자연유산) 등의 문제가 터부시 되는 사회 분위기와 관련이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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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인 진료시 발생하는 차별적 모욕적 발언에 대한 부담도 크게 작용
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‘부당하거나 불쾌했던 의료경험’을 겪은 여성 환자가 96.7%, 무례한 언행을 경험한 여성 환자가 50.3%, 진지하지 않은 태도를 경험한 여성 환자가 36.3%, 위압적인태도·불필요한 질문을 받았다는 경험이 26.3%, 진료 및 수술시 부족한 설명 26%, 불쾌한 신체접촉을 경험했다는 비율이 24.8%, 과잉진료 및 미용수술 권유 등이 19%를 차지했다. (여성민우회 자료)
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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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울시 여성 전 생애주기 건강 계획 수립’과 여성 전문 공공병원 설치
① 서울시 차원의 ‘여성 전 생애주기 건강 계획’을 만들어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.
② 여성 질환에 특화된 여성 전문 공공병원을 설립하겠습니다. 여성 전문 공공병원을 시작으로 일반 의료원에서도 여성의 건강접근권을 늘릴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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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한 임신중단을 위한 서울시 관할 보건소와의 의료적 지원체계 확대
서울시내 보건소와 연계하여 여성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의료적 접근권을 연계하는 의료적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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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급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과의 연계 강화와 성폭력 피해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
① 성폭력 지원 체계를 긴급 위기 지원, 조사 지원, 의료 지원, 지속 지원 등으로 체계화 하고 각 지원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.
② 여성 전문 공공병원이 중심이 되어 여성 폭력 피해자에게 원활한 의료 지원과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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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평등 의료 가이드라인 수립 및 협약
① 의료 과정의 성차별적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성평등 의료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겠습니다.
② 서울시립병원 의료진 성평등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.